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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길따라 멋따라 ···어디?관광공사, 추천 여행지 소개
뉴스핌충북 | 승인 2015.05.01 09:35
▲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유채꽃밭을 걷고 있다./뉴시스

5월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일 어린이날까지 '봄방학'이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5일 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정부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기업과 함께 실시하는 '2015 봄 관광주간'(1일~14일)과 시기가 겹쳐, 다양한 지역축제와 관광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봄 관광주간과 황금연휴를 맞아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를 통해 봄철 추천 여행정보와 함께 1박2일 무료 여행, 국민관광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관광공사는 '길따라, 맛따라(도시의 맛집)'라는 테마로 5월에 가볼 만한 9곳을 추천했다.

'떡갈비와 무등산옛길이 어우러진 맛있는 봄나들이(광주광역시)' '봄날의 광한루연가는 별미를 싣고(전북 남원)' '장어에서 서대까지 미항 여수의 빼어난 봄맛!(전남 여수)' '온 가족이 걷기 좋은 대구 불로동 고분군과 닭똥집 골목(대구광역시)' '걷고, 먹고, 즐기고, 포항으로 떠나는 봄 별미 여행(경북 포항)' '설악의 봄을 담은 산나물 요리와 몽글몽글한 한사평 순두부(강원 속초)' '단군의 후예답게 마늘 음식 맘껏 맛보자!(충북 단양)' '시 향 가득한 금강 길과 올갱이국의 앙상블(충북 옥천)' '그때 그 시절의 가족 나들이 공간(경남 창원)'이다.

여기에 충남 예산군 한국고건축박물관, 빛과 향이 어린 나전칠기를 만날 수 있는 강원도 원주 등 6곳을 더해 아름다운 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했다.

'이달의 걷기 좋은 여행길'로는 벚꽃 흐드러진 도심 속 비밀정원 서울 종로구 백사실두메 나들길, 달이 뜨는 산 아래 숨겨진 길 전남 영암군 월출산 기찬묏길, 계족산을 따라가는 구불길 대전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보문호반을 따라 걷는 경북 경주 보문호반길 등 10개 산책길을 소개했다.

한편 전경련 관광위원회 소속 CEO들도 5월 봄 관광주간과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 여행지 20선을 추천했다. 이는 도보여행, 비경탐방, 생태체험, 출사여행, 전통·역사체험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걷기 여행지로 오대산 선재길, 남해 바래길, 청산도 슬로길, 제주 한담해안산책로, 통영 토영이야길을 추천했다. 특히 선재길은 옛 구도자들이 득도를 위해 걸었던 길로, 길 대부분이 평지로 조성돼 난이도가 낮고 전나무가 우거져 사계절 내내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대한민국 곳곳의 숨은 경치를 마주할 수 있는 여행지로는 화천 곡운구곡과 백두대간 협곡열차, 울릉도 비파산 주상절리, 제주 사려니숲길을 추천했다. 제주 사려니숲길은 지난 2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지 '2015 한국관광 100선'에도 포함돼 있다.

생태체험을 위한 여행지로 전남 순천만과 제주 걸매생태공원, 거제 공곶이를 추천했다.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은 "생태의 보고 순천만에서 자연의 신비를 느껴보라"고 말했다. 순천만은 세계 5대 연안습지로 지정돼 천연기념물 흑두루미를 비롯, 우리나라 조류의 절반가량이 머무는 생물의 보고다. 습지 주변에는 식물 116종이 서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출사여행지로 화순 세량지·청송 주산지·보성 녹차밭, 전통과 역사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충남 외암리민속마을·산청 남사예담촌·대구 근대골목길·대전 뿌리공원·보성 득량역을 추천했다.
 

뉴스핌충북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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