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행정
'불출마 선언' 충북 중부3군 예비후보에 큰절 한 임호선 예비후보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3.24 10:53
사진=이주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해종 충북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일 대승적인 차원에서 불출마 선언을 한 것과 관련해 경쟁자인 같은 당 임호선 예비후보가 큰 절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호선 예비후보는 이날 임해종 예비후보의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 이후 "임 예비후보의 통 큰 결단에 제 입장으로서는 정치적 빚을 넘어 인간적으로 너무 큰 빚을 졌다"고 한 뒤 큰절을 했다.

사진=이주현 기자

이후 두 예비후보는 포옹을 하며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또한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은 임해종 예비후보에게 임호선 예비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아줄 것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이와 관련 임해종 예비후보는 머뭇거림 없이 선대위원장 자리를 수락했다.

사진=이주현 기자

앞서 임해종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정치적 소신과 개인적인 명예도 중요하지만, 중부 3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분열을 막는 것이 어떤 가치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4년부터 지역 곳곳을 성실히 다져왔고, 20대 총선 실패 후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노력한 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았다"며 "예상치 않았던 추가 공모와 단수 공천에 저는 억울하고 분노해 시정을 요구했고 지난 주말까지 그 시정요구가 받아들여지도록 투쟁했지만 성과 없이 끝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불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야당 후보에게 승리를 헌납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오는 4월 총선에서 임호선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주현 기자  cosmosjh88@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핌충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372호 | 대표전화 : 043-211-7500 |  등록번호 : 충북 아 00143 | 등록년월일 : 2014년 11월 19일
발행인 : 지용익 | 편집인 : 박상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연
Copyright © 2020 뉴스핌충북.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