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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60대 확진… 유럽 여행 다녀온 20대 확진자 아버지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3.26 19:14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A(61) 씨가 2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유럽 여행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대학생 B(21) 씨의 아버지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A 씨는 기침과 발열 등 이상 증상을 보여 청주 흥덕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A 씨는 청주의료원으로 격리 입원될 예정이다.

보건 당국은 A 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앞서 아들 B 씨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와 영국을 다녀온 뒤 21일 낮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3일에는 콧물과 미각 저하 등 이상 증상을 보였다.

B 씨는 입국 당시 비행기에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다.

자가격리하면서 가족 외 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1명이다.

이주현 기자  cosmosjh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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