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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귀농·귀촌 도시부문' 6년 연속 대상 수상
김애경 기자 | 승인 2020.05.21 16:46

관광1번지 단양군이 대한민국 최고 귀농·귀촌도시로 인정받았다.

단양군은 지난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 도시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에서 군은 지난 1월 30일부터 실시한 소비자조사를 통해 최초 상기도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귀농·귀촌 1번지로 알려진 단양은 백두대간의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단양팔경의 명승지로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정착지로 도시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 체류형 관광지들이 인기를 끌며 매년 관광객수가 1000만 명에 달하는 머물고 싶은 관광 도시로 인지도를 높이면서 자연스레 귀농·귀촌 정착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 정보 운영 홈페이지를 통해 농지 및 주택 정보와 정책정보를 꾸준히 게시하면서, 이주 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귀농·귀촌팀’을 농업기술센터로 옮겨 신규 농업인 교육 및 작물지도 등 체계적인 영농지원으로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을 미리 설계해 보는 '단양 느껴보기' 체험프로그램과 '귀농인의 집' 운영은 조기정착에 큰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매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행사와 귀농·귀촌인의 재능봉사활동은 원주민들과의 융화에 큰 도움을 주며, 서로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결과 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 가구는 최근 5년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총 2920세대 4066명으로 집계됐다.

류한우 군수는 “귀농·귀촌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농촌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큰 효과가 있다”면서 “모두가 화합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전입 가구는 2015년 418가구(618명), 2016년 496가구(716명), 2017년 594가구(735명), 2018년 714가구(991명), 2019년 698가구(1,006명)로 꾸준히 증가했다.

김애경 기자  hk94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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