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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남한강 갈대숲에 자전거길 생긴다
김애경 기자 | 승인 2020.06.01 09:39

힐링과 레저의 도시 단양군이 남한강 갈대숲 자전거길 조성에 나선다.

단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남한강 갈대숲 자전거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특교세 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한강 갈대숲 산책길

이에 군은 총 10억원(군비 8억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곡면 사평리∼가대리를 잇는 연장 640m 자전거도로와 전망데크 2개소를 구축한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총 연장 3.6㎞(덕천교∼가대교)에 이르는 명품 남한강 수변 자전거도로가 완성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남한강 수변 경관길’과 ‘고운골 생태공원’ 등 인근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시월의 멋진 날 갈대밭의 향연’, ‘고운골 작은음악회’ 등의 지역 행사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남한강변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지는 갈대숲 자전거길 사업은 군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단양군이 레저와 힐링의 새로운 명소로서 부상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반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애경 기자  hk94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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