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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자녀 돌봄 프로그램’ 비누에 담은 응원메시지
김애경 기자 | 승인 2020.06.03 10:32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버지의 자녀 돌봄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녀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아버지-자녀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돌봄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는 가정

아버지-자녀 돌봄 프로그램은 아버지의 양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부‧자녀 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곰 두마리가 한집에 있어-아빠곰&아기곰’을 주제로 15가정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종전의 프로그램은 주로 체육, 요리, 그림책 활동으로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이 한 공간에 모일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가정으로 배부된 만들기 키트를 이용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비누를 만드는 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비누를 이웃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마련해 자녀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이웃에게는 즐거운 추억도 전하고 있다.

심재석 센터장은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이번 프로그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버지와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비누에 담은 희망의 메시지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애경 기자  hk94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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