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교육
수초·이끼로 뒤덮인 청주 오송호수공원 ‘몸살’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6.22 15:47
청주시민의 대표 휴식지인 오송호수공원(연제저수지)이 수초와 이끼로 뒤덮여 관리가 요구된다. [사진=이주현 기자]

청주시민의 대표 휴식공간의 하나인 오송호수공원(연제저수지)이 수초와 이끼로 뒤덮여 관리가 요구된다.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등에 따르면 올 봄부터 오송호수공원 저수지 곳곳에 녹색 부유물이 떠다니면서 잦은 민원이 발생했다.

특히 이 부유물은 오송호수공원 산책로 주변 가까이에 떠다녀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등 호수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가 현지 조사한 결과, 녹조나 오염물질이 아닌 수초와 이끼 종류인 ‘마름’인 것으로 확인했다.

마름은 정수 수초로 호수 생태계에는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게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청주시민의 대표 휴식지인 오송호수공원(연제저수지)이 수초와 이끼로 뒤덮여 관리가 요구된다. [사진=이주현 기자]

시민 A씨는 “일주일에 2~3번 이곳에서 산책을 하고 있는데, 밤에는 부유물이 잘 안 보여서 별 신경을 안 썼지만, 낮에는 보기가 꽤 불편하다”라며 “관리가 안 되고 있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전화 통화에서 “많은 사람들이 연제저수지를 호수로 알고 있는데, 주 용도는 농업용수”라면서 “농업용수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악취나 이끼 등 문제로 민원이 잦은 것은 사실”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이끼 제거를 하는 등 정화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청주시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도 “(저수지) 관리 주체가 청주시인지 알고 이 같은 민원을 넣는 시민들이 종종 있다”라며 “민원이 들어오면 한국농어촌공사 측에 전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주현 기자  cosmosjh88@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핌충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372호 | 대표전화 : 043-211-7500 |  등록번호 : 충북 아 00143 | 등록년월일 : 2014년 11월 19일
발행인 : 지용익 | 편집인 : 박상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연
Copyright © 2020 뉴스핌충북.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