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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초등학교 저학년 한글교육 책임진다
박상연 | 승인 2020.06.23 09:04

충청북도교육청은 기초학력의 출발점인 한글교육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대상으로 한글책임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진행되면서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아직 한글을 배우지 않았다는 것을 전제로 한글 교육을 한다.

우선, ▲국어 시간에 자음, 모음을 체계적으로 지도 ▲1학년 1학기에는 무리한 받아쓰기, 알림장 및 일기쓰기를 하지 않기를 시행한다.

또 ▲2015개정교육과정 도입으로 한글교육 시간을 당초 27시간→68시간을 확대(2018년도부터 시행) ▲1학년 모두 한글 해득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이에 따른 성장 결과를 ‘한글 또박또박(한글 해득 수준 지원프로그램)’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년 말 가정에 통지한다.

도내 모든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글책임교육 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한글해득 진단 및 한글 미해득, 보충해득 학생 보정 지도 ▲1~2학년 담임교사 한글책임교육을 위한 수업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실시한다.

향후 한글해득 지원 자료를 총 3차례 추가로 보충지도가 필요한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과 연계를 통해 학생 맞춤형 한글 지원 사례나 자료를 공유해 학교 현장에 한글 책임교육을 안착시킬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한글책임교육을 운영하면서 느린 학습자라는 낙인 효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맞춤형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병행 실시되면서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한글교육이 소홀하지 않도록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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