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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투기 쓰레기 더미 방치"...'충북의 얼굴' KTX오송역 먹칠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6.24 11:29
충북의 얼굴인 KTX오송역 인근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어 시민과 철도 이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사진=이주현 기자]

충북의 얼굴인 KTX오송역 인근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어 시민과 철도 이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3일 오후부터 24일 오전까지 청주 오송 지하차도~KTX오송역 구간 좌측 가장자리에는 불법 투기된 쓰레기 더미가 방치돼 있었다. 24일 오전에는 비가 내려 악취도 났다.

이곳에는 ‘쓰레기 배출장소가 아니다’라는 현수막이 내걸려있지만, 마치 이곳이 쓰레기 배출장소인 양 버젓이 버려져 있다.

플라스틱 물병부터 생활 쓰레기, 폐가구 등 다양한 쓰레기가 발견됐다.

이곳 외에도 KTX오송역 주변에서 산발적으로 버려진 쓰레기가 쉽게 목격됐다.

충북의 얼굴인 KTX오송역 인근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어 시민과 철도 이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사진=이주현 기자]

더 큰 문제는 KTX오송역을 이용하는 타 지역 철도 이용객들에게 충북에 대한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철도 이용객 A씨는 “역에서 바로 내리면 쓰레기가 보여서 썩 기분이 좋지 않다”라며 “너무 눈에 보이는 곳에 있어서 관리가 잘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행정기관도 난감하기는 마찬가지다.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전화 통화에서 “안 그래도 이곳은 불법 쓰레기 투기로 민원이 잦다”라며 “주민 등을 상대로 쓰레기 투기 금지 계도 활동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는데도 역부족인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시 흥덕구청 관계자도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직접 현장에 나가 쓰레기 더미를 뜯어보고, 개인정보가 담겨 있는 쓰레기가 발견되면 투기자를 찾아서 과태료 등을 부과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며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주민 등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답했다.

이주현 기자  cosmosjh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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