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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본선 진출작 8편 공개
김애경 기자 | 승인 2020.07.10 13:10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본선 진출작 7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한국 음악영화 발전의 기틀을 다져온 영화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 역시 전문 심사위원단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장편영화 2편, 단편영화 3편, 다큐멘터리 3편을 선정했다.

 ‘제천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심사위원를 맡은 (왼쪽부터) 안상훈 감독, 김영 프로듀서, 조영각 프로듀서 (사진=제천시

올해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심사위원은 영화 <블라인드>(2011), <순수의 시대>(2015) 등을 연출한 안상훈 감독,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역임한 조영각 프로듀서, 김지운 감독의 영화 <장화, 홍련>(2003)의 공동 프로듀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영화 기획자 김영 프로듀서 등 3인이 맡았다.

안상훈 감독은 본선 진출작 총평을 통해 "개성이 엿보이는 많은 수작들 중에서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을 고려해 장르의 다양성을 넓혀 가는데 심사의 기준을 뒀다"며 "모든 작품과 함께 할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깝지만 향후 멋진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8편의 작품은 안상훈 감독이 멘토링 하는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워크숍을 거친 후 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본선 피칭 행사인 ‘피치 펀치’에서 소개된다.

본선 진출작은 <밤이 길어 생긴 일>(문재웅), <구전가요>(이병훈), <지고지순>(고승환), <언니를 기억해>(조하영), <블루 시티 서울>(정성준), <아치의 노래>(고영재), <포코 아 포코>(김영준), <블루>(김영환)로 음악영화의 장르화를 시도한 참신한 수작이라는 평이다.

한편,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비대면 영화제로 전환, 8월 13일(목)부터 8월 17일(월)까지 공식 온라인 플랫폼들을 통해 개최된다.

김애경 기자  hk94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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