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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고추축제 온라인·비대면으로 치러진다
박상연 | 승인 2020.07.15 08:58

괴산군의 대표축제인 괴산고추축제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비대면으로 치러진다.

15일 괴산축제위원회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기존 행사장에서 진행됐던 모든 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매년 8월말쯤에 개최해오던 오프라인 고추축제가 취소됐다.

다만, 온라인 스튜디오를 운영해 축제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온라인 홍보와 농·특산물 판매에 중점을 두는 한편 비대면 고추장터만 최소한으로 열 계획이다.

장재영 축제추진위원장은 “괴산고추축제 20주년을 맞아 오감만족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나,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라인 이벤트를 통한 농·특산물 판매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고추축제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지정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지난해 방문객 수는 22만 명, 경제파급효과는 130억 원에 이른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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