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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TP산단 조성사업 본격화…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속도’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7.31 17:51

충북 청주 오창TP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충북도는 31일 오창TP산업단지 기공식을 열고 조성사업의 본격화를 알렸다.

오창TP산업단지는 지난 5월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국 공모에서 유치한 방사광가속기 대상 부지다.

당시 부지선정위원회에서 탁월한 입지, 단단한 암반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지난 6월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고, 7월부터 본 예타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충북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전국 연구기관, 대학, 기업의 높은 접근성과 대전, 세종, 진천 등 인근 정부출연연구소와 연계한 다양한 협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형 연구장비의 활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가 주력산업의 획기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도는 ▲방사광가속기 지원팀 전담조직 신설 ▲방사광가속기 기반 신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방사광가속기 관련 산학연 집적화 기반 마련 ▲부지 적기 조성 및 제공 ▲방사광가속기 홍보 활동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후속대책을 수립했다.

과기부의 예타 통과와 신속한 산업 착공이 가능하도록 지원 가능한 뿐을 사전에 분석하는 등 대처하고 있다.

이시종 도지사는 “오창 테크노폴리스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약속의 땅이고, 이 땅에 들어설 충북 방사광가속기는 우리 미래를 책임질 미래산업의 심장”이라고 추켜세웠다.

한편 오창TP산업단지는 오는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가속기 부지는 우선 조성해 내년 12월 준공한다.

이주현 기자  cosmosjh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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