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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에서 배우는 ‘충청도의 역사’
김애경 기자 | 승인 2020.08.04 09:30

충북대학교 박물관이 휴가철을 맞아 문화휴식을 원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박물관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충북대학교 박물관회 지역학 강좌’를 개설했다. 이 강좌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개설돼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폭넓은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 ‘한국의 청동기, 청주에 오다’ ▲‘충청도의 독립운동 이야기’ ▲‘청주 양반 가문의 시작을 찾아서’로 각계의 전문강사들이 진행을 맡았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박진일 학예연구관 첫 강의는 우리나라 청동기문화의 전개 양상과 새로운 유물‧유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청주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한국의 청동기문화 2020’의 주요 전시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박걸순 충북대학교 박물관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을 위한 강의를 개최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의 강좌를 개설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물관 지역학강좌의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1일부터 선착순 70명을 접수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충북대 박물관 누리집(http://museum.chungbuk.ac.kr)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애경 기자  hk94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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