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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충북예술단체 핵심관계자 소환조사
뉴스핌충북 | 승인 2015.04.08 16:23

충북의 한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횡령 의혹 등을 수사중인 충북경찰청이 8일 오후 3시께 이 단체 핵심 관계자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단체는 지난해 충북도로부터 2억3000여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면서 보조금 정산서류를 허위로 제출하는 수법으로 보조금을 빼돌려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지난 2월 도로부터 보조금 정산서류를 넘겨받아 검토한 뒤 담당 공무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단체가 행사 관련 물품 단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조금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특히 이 단체가 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지급 받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10%를 자부담해야 하지만, 보조금 정산내역에 이 부분이 빠져 있는 점을 주목하고 보조금을 허위로 타냈는지도 수사하고 있다.
 

뉴스핌충북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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